김용민 앵커>
전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바이오헬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국가 핵심 전략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합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정은영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용민 앵커>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보건산업 전반의 정책방향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올해 복지부 R&D 예산은 7,884억 원으로 확정되면서,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전년 대비 13% 확대된 건데요.
어떤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투자할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올해는 KARPA-H 프로젝트, 그리고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와 같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거라고 하셨는데요, 자세히 소개해 주신다면요?

강민지 앵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무총리 주재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특히, 상시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규제개혁마당 설치를 발표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강민지 앵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어떤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신가요?

강민지 앵커>
또, 코로나19 이후 주춤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정책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가장 중요한 보건산업 정책 중 하나인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전반의 정책방향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강민지 앵커>
이를 통해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을 공유하는 진료정보 교류가 환자의 요청 시에도 가능해진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이와 함께 개인 의료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도 본격 가동되었는데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용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강민지 앵커>
말씀을 들어보니 앞으로 의료AI,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등에 가명정보의 활용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줄기세포나 유전자치료 등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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