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이번 주 집단 사직서를 내고 근무 중단을 예고해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나엘 앵커, 나와주세요.

이나엘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전공의 파업 현안과 정부 대응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나엘 앵커>
먼저 전공의 집단행동 움직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오늘까지 사직서를 내고, 내일 아침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상황입니까?

이나엘 앵커>
오늘로 예정된 전공의 파업에 얼마나 많은 수가 참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의료 대란도 우려되는데요.
정부 대응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이나엘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들을 향해 "환자들 곁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 입장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나엘 앵커>
이처럼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의료 체계가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정부 입장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증원으로 인하여, 의학교육의 질이 하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 점에 대한 대응 방안으론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이나엘 앵커>
정부는 또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전공의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나엘 앵커>
전공의와 병원 등 의료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으론 어떤 내용이 거론되었는지 정리해주시죠.

이나엘 앵커>
정부는 또 공허한 말로 의료 개혁을 약속하는 게 아님을 강조했는데요.
실제 대책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고 있습니까?

이나엘 앵커>
한편 의사단체의 반발이 가시화되면서 정부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수련병원들에게 전공의 근무상황을 담은 자료를 하루에 한 번씩 제출하라고 명령했죠?

이나엘 앵커>
외교 현안도 살펴봅니다.
대통령실이 어제 한-쿠바 수교에 따른 기대효과를 발표했는데요, 요지 짚어주신다면요?

이나엘 앵커>
우리 정부는 향후 공관 개설을 통해 체계적으로 영사 조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쿠바인들의 한국 방문도 더 편리해질 것 같고요,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이나엘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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