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4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거주외국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시·군·구별 읍면동을 통해 체류자격에 관계없이 거주외국인 실태를 파악하고 성별과 국적 등 기본현황과 지자체, 민간단체의 외국인 지원실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행자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거주외국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실태조사를 정례화해 지방자치단체가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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