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우로 축구장 1만4천개 넘는 넓이의 농작물이 침수된 가운데 정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민에 대한 지원 규모를 2배 정도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시설물 등 피해 복구비 단가를 현실에 맞게 올리는 내용으로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고시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고시 개정으로 복구 비용 단가를 시중 가격에 가깝게 올리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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