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오늘(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청은 수도권과 강원도 등 국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30일과 31일에 채집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와 긴 소매 옷 착용 등을 당부하고, 발열과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