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들의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심각할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상목 연구관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연구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상목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연구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토마토뿔나방이 농가에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히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관행농가에게 배포된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매뉴얼'에 이미 '친환경농자재 지양'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정작 '친환경농가의 관리매뉴얼에는 구체적인 방제 사항 안내가 부족'했다는 건데요.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또 친환경 관리매뉴얼에는 온실 내 발생한 뿔나방의 제거를 위해 4~5주의 긴 휴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피해가 집중됐던 여름철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이미 지난해 확인됐지만, 친환경 농가의 방제를 위한 구체적 연구가 없었다고도 보도하고 있는데요.
관련해 어떻게 대비할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토마토뿔나방 피해 조치'와 관련해 농촌진흥청 김상목 연구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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