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정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킨 산업기술단지, 이른바 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송도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테크노파크가 조성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는 2일 테크노파크 사업이 겉돌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테크노파크에 설치된 값비싼 첨단장비의 가동률이 20%에 그치고, 사업 중복으로 인산 예산 낭비도 심각하다면서 테크노파크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중앙일보의 보도에서 테크노파크 사업이 다른 사업과 구분없이 기사화돼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의 비용과 장비 가동률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균형발전정책팀의 강혜정 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중앙일보는 10조원이 투입된 테크노파크의 장비 가동률이 20%에 불과하다면서 사업이 겉돌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사실은 어떻습니까?
Q2>
중앙일보는 또 테크노파크 사업이 다른 사업들과의 중복이 심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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