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19차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으로 국회를 중심으로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담은 입법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유가족 뜻을 최우선으로 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행은 또 다가오는 설 명절, 이번 사고로 홀로 남은 어르신과 어린 유가족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유가족과 공무원 간 1대1 지원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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