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장 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육안 분석 등이 수행 중으로, 증거물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시설 등으로 이송해 세부 조사와 정밀 감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초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여 중인 가운데 현장 감식은 오늘 오후 6시까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