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장관은 24일 베이징에서 차오강촨 중국 국방장관과 군사 핫라인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합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원자바오 중국총리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군사 핫라인은 양국 해군함대 및 공군부대 간에 각각 설치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서해 북방한계선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 어선 단속에 협조해 줄 것도 중국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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