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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해드린 대로 이번 개각은 전문성을 우선 고려해 이뤄진 만큼 해당 부처의 핵심 업무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문화부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문화부 차관 출신이 장관으로 발탁된 만큼 누구보다 부처의 업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현안 처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신임 장관이 취임하면 7월에 결정되는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스크린쿼터와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허술한 일처리를 지나치지 않는 김 내정자의 성향에 따라 국책사업 진행은 흔들림 없이 추진 될 것이라는 게 보편적인 의견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 된 강무현 현 차관은 해운, 항만, 수산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해양수산 관료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부의 주요 정책 과제인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와 한미 FTA 후속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차관 재직 시 항만노무공급체제 상용화와 부산.광양항 경쟁력 강화위원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 했던 경험을 살려 부산 광양항 물류단지 외국기업 유치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처장으로 내정된 남기영 차장은 26년 동안 법제처에 만 근무 했던 법제맨입니다.

법제처가 주력해 추진 해온 알기 쉬운 법령만들기와 법제정화 사업 즉 입안부터 공포까지 모든 시스템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있어 법제맨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빛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훈처 처장으로 내정된 김정복 차장 보훈처가 작년부터 중장기 보훈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보훈 발전 기본 계획과 제대 군인 지원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실무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실무를 담당했던 것 만큼 중장기 계획의 추진에도 큰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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