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는 한미FTA 타결은 양국 이익의 균형이 조화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대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이 20일 개최한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양국은 공산품과 임수산품 모든 품목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수입액 기준 94%를 3년 이내 조기철폐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대미수출품에 부과되는 물품취급수수료 철폐에 합의해 연간 4천700만 달러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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