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오전 방한중인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 투자 확대를 포함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양국간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교역과 투자확대 문제와 정보기술섬유 등 양국 주력산업 간의 협력방안, 그리고 중소기업간 협력, 문화교류 활성화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G7 국가 가운데 최초로 북한과 수교하는 등 한반도 안정과 평화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요청하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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