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 건설 예정지에 있는 육군종합행정학교와 학생중앙군사학교가 충북 영동과 괴산으로 이전됩니다.
또 특전사령부는 경기도 이천으로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으로 옮겨집니다.
국방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송파신도시 건설에 따른 군부대 이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송파신도시 예정지에 있는 이들 군사 시설은 현재 모두 158만 평 규모로 지방으로 이전되면서 총 300만평 규모로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부지면적은 늘어났지만 이전 지역의 땅값이 현재 위치의 5~10%에 불과해 이전 비용은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