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외신 평가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스트레이츠 타임스 / 8.26, 이 대통령, 트럼프 회담 성공적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백악관 방문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외신도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전략에 주목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싱가포르 신문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철저히 준비된 모습으로 임하며, 첫 백악관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외교 스타일에 맞춘 전략을 자세히 언급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준비된 모습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한 이유로 '투자'와 '협력 약속',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언급했습니다.
2. SCMP / 8.26, 한미 정상, 공통이익 강조
이처럼 백악관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한미 공통이익을 강조하며 양국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언급했다며, 한미 양국 정상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한국은 미국의 에너지와 군사 장비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오랫동안 잘 지내왔고, 우리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3. 포브스 / 8.26, 한국 유조선, 미 조선업 기여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제는 바로 한미 조선업 협력 약속인데요.
외신도 이 내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포브스>는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미국 조선업 관련 투자에 약 1,500억 달러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미 해군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유조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은 미국 내 중형 유조선 건조에 집중해 미군의 연료 보급 및 출동 준비 등을 둘러싼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AP 통신 / 8.23, 이 대통령, 한일 우호 관계 강조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기 전, 일본을 방문해 한일 우호 관계를 강조했는데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관계를 중시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묘사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 시점과 관련해, 한일·한미일 관계 모두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외교 방식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이 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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