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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월~금요일 15시 50분

정책 바로보기 (728회)

등록일 : 2025.09.25 16:03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사업 관련 예산이 대폭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우리나라를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변화시킬 정부의 전략, 살펴봅니다.

1. 복지부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사업 대폭 감액 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최근 언론 보도에서 '바이오 육성한다더니... 인력양성사업 축소'라는 제목으로, 바이오헬스 인력 양성 사업 예산이 올해 319억 7,500만 원에서 내년에 94억 8,800만 원으로 대폭 감액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사업이 대폭 감액됐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정부는 내년 예산안 지출구조 효율화를 위해 각각의 세부사업으로 운영되던 인력양성사업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 사업 내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통합·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등 5개 사업은 94억 8,800만 원으로 대폭 감액된 것이 아니라, 총 299억 2천만 원이 반영돼 내년에도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 예산이 내년 신규사업을 포함해 올해 1,008억 원에서 1,474억 원으로 확대·반영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장 실전형 바이오헬스 인재 11만 명 양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범부처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우리나라를 아시아의 인공지능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블랙록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과 함께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구성해, 전 세계 AI 설비와 전력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MOU에는 국내 AI 및 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 협력,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의 한국 설치, 블랙록의 AIP(파트너십)에 한국도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하자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글로벌 협력구조가 마련돼 한국에 있는 주요 기관투자자, 산업 파트너들이 앞으로 5년간 아시아 태평양지역 AI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공동으로 준비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AI 인프라 허브 구축 논의를 주도하며, 글로벌 자본과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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