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15년 전 글로벌 한국의 모습을 발견한 장소
- 강남 한복판 삼성역 코엑스의 G20 광장
- 국제 사회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냈던 그날에 대한 궁금증
2. 세계 경제를 뒤흔든 리먼 브라더스 사태 (2008년 9월 15일)
- 무분별한 주택담보대출로 인한 1929년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금융 쇼크
- 국제 공조가 필요한 시기, 기존 G8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의 변화 필요성 대두
3. G20에 한국의 자리는 없었다?!
- 당시 신흥국을 포함한 G13, G14가 논의되고 있었지만 한국이 후보에 없었던 상황
- G20 준비위원회 위원장 특보·기록관 송경진 증언
- 한국이 G20에 들어갈 수 있도록 물밑 외교 작업에 들어간 정부
4. 경제 위기 대응책을 내놓다 (2008년 11월 15일)
-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 워싱턴 정상회의
- G20 금융 정상회의 선도발언에서 스탠드스틸 주장
- 참가국들의 공감을 얻어 공동 선언문에 담겨
- 보호무역주의 동결을 통해 거시경제정책 공조를 주도한 한국
5. G20 회원국으로서 확고한 입지 (2009년 9월 25일)
- G20 체제 강화에 기여해 높이 평가된 한국
- G20 체제 정례화와 함께 2010년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
- 1907년 만국평화회의에 들어가지 못해 약소국의 서러움을 겪었던 한국이 100년 후 세계 금융 의제를 주도하게 된 쾌거
6. G20 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2009년 11월 9일)
-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준비, 장소와 날짜 최종 선택
- G20 준비위원회 위원장 사공일 증언
7. 각자의 자리에서 G20을 준비한 사람들
- 당시 G20 경호경비기획팀 김윤희의 증언
- 당시 G20 시민의식 개선 운동 참여했던 박태순의 증언
- 당시 G20 통역 자원봉사자 박성주의 증언
- 내가 곧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했던 모든 사람들의 노력
8.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 (2010년 10월 23일)
- 정상회의 한 달 전 재무장관 회의 글로벌 금융 안전망 도입에 물꼬를 튼 한국
- 서울 G20 정상회의의 발판이었던 경주 회의에서 협의를 이끌어냄
- 신흥국과 선진국의 모든 이목이 집중돼
9. 서울 G20 정상회의 (2010년 11월 11일)
- 서울에 집결한 세계 정상들 경제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논의
-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의장국 한국의 역할
- 선진국과 저개발·개발도상국의 중간 역할 자처
- IMF 쿼터 조정 및 서울 신규 의제를 제시하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한국
10. 서울 G20이 남긴 것들
- 경제·외교에 더해 한국의 문화 리더십을 부각시킨 계기
-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 달라진 한국을 목격한 세계 주요국들의 평가
- 글로벌 지도 속 한국을 만든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
11. 에필로그
-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지고 국가 간의 갈등이 첨예하던 2010년,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제시했던 서울 G20
- 위기에서 교훈을 얻고 글로벌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했던 한국
-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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