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업무시스템 647개 중단
정부의 전산 시스템 서버를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0시간 만에 초진됐지만,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2. 위기 단계 '심각' 격상···우체국 금융 등 신속 복구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위기경보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금융, 우편 등 주요 서비스 장애부터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이 대통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 점검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화재 상황을 밤새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응 체계와 대국민 서비스 이상 유무를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4. "의약품 관세 100%···미국과 협상 타결국은 예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국가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5. 美잔류 택한 구금 한국인, 체포 22일만에 보석으로 석방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이민구치소 수감 22일 만입니다.
6. 주유소 기름값 7주만 상승 전환···휘발유 평균 1660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60원으로 전주보다 0.6원 올랐고, 경유는 1천531원으로 0.9원 상승했습니다.
7. 뉴욕 증시 3대 지수 반등 마감···물가지표 예상 부합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입니다.
8. 9월 마지막 주말 늦더위···일교차 큰 가을 날씨
9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7일) 전국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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