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한국과의 FTA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미 무역대표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쇠고기에 대한 명백한 통로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카란 바티아 무역대표부 부대표도 한국이 쇠고기 시장을 완전히 재개방하지 않으면 의회에서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국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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