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FTA 이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9조원의 농업 투·융자계획으로 부족하다면 더 확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5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쇠고기 등의 관세가 장기간에 걸쳐 철폐되기 때문에 농축산물의 피해는 분산돼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단기적 피해보상도 중요하지만 농업부문 경쟁력 강화대책에 좀 더 초점을 두고 대응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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