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으로 판매되는 시럽형 일반감기약 10개 가운데 7개에서 약효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타르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또 피부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보존제를 사용하면서도 주의 문구를 기재한 제품은 10개 가운데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서울 시내 약국에서 영.유아용 시럽형 일반감기약 31개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타르색소는 영·유아용 시럽제의 시각적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첨가제로 최근까지도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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