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대통령 남아공 도착···G20 정상회의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공식 세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등 3개로, 이 대통령은 모든 세션에 참여합니다.
2. 튀르키예 "이 대통령과 에너지·방산 논의"
튀르키예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통해 에너지, 방위산업 등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부라하네틴 두란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장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 대통령이 24일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 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3. 트럼프 "러-우 합의 시한, 27일이 적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러-우 전쟁 평화협상안의 합의 시한으로 27일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종시한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27일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우리는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유엔 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놓고 진통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폐막 일정이 화석 연료 퇴출 로드맵을 둘러싼 타협 난항으로 연기됐습니다. COP사무국은 총회의 일정을 연장해 당사국 간 합의를 위한 타협을 이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5. 정부, 글로벌펀드에 1억 달러 기여 공약
정부가 글로벌펀드에 2026~2028년간 1억 달러, 원화로 1천400억 원을 기여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외교부는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8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공약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결핵·말라리아 등 3대 감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목표로 2002년 출범한 세계 최대 국제 민관협력 기구입니다.
6 뉴욕증시, 연준·트럼프 '양대 풋'에 동반 강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3.15포인트, 1.08% 오른 46,245.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4.23포인트, 0.98% 상승한 6,602.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5.03포인트, 0.88% 오른 22,273.08에 장을 마쳤습니다.
7. 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상승···L당 1천729.7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 보다 L당 25.8원 오른 1천729.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도 전주 대비 38.5원 오른 1천636.6원을 기록했습니다.
8. 첫눈 내린다는 '소설'···평년보다 포근
절기상 소설인 오늘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3~17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강원·경북 지역 해안과 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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