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오늘 일본을 방문합니다.
약 70일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정상은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오늘, 서울공항)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섭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박 2일의 일본 '나라' 방문에 나섰습니다.
수도 도쿄가 아닌,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 '나라'를 방문하는 건 이 대통령의 제안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을 맞기 위해 어제 먼저 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두 정상이 만나는 건 세 번째, 경주 APEC 이후 약 70일 만입니다.
나라에서 열릴 정상회담에선 양국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데, 특히 과거사 문제가 의제에 오를지 관심이 모입니다.
청와대는 앞서, 1942년 조세이 탄광 사고로 숨진 조선인 유해발굴 등 인도적 차원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 밖에도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과 중일 갈등, 한반도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
회담 결과는 양 정상이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국민에 직접 전하고, 이어서 만찬을 함께합니다.
꽉 찬 일정을 함께 하는 두 정상은 내일도 오전부터 다시 만나 친교 시간을 보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 동안에만 두 정상이 다섯 차례 만난다며, 양측의 유대와 신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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