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이 낮은 물건을 세관직원을 사칭해 세관에 압수된 고급 물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관세청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21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세관직원을 사칭해 프채나 캠코더 등을 압수.공매물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휴게소에서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세관 직원이 압수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세관직원을 사칭하거나 거짓 전단지를 배포하는 사기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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