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김환(29)·박두레(37) 부부는 결혼 전, 여섯 아이를 꿈꿨다. 하지만 첫째 우리(6)를 키우며 육아의 현실을 체감한 김환 씨는 둘째까지만 낳고 끝내자고 말한다. 그때 찾아온 뜻밖의 소식, 시험관 시술 끝에 네쌍둥이가 찾아오게 되었고, 엄마 박두레 씨는 자연분만으로 네 아이를 품에 안게 되었다. 네쌍둥이 중 가장 먼저 태어난 문별(5)이는 출생 직후 장 괴사로 수술을 받으며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지만, 꾸준한 치료를 거쳐 지금은 형제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며 사랑받을 줄 아는 아이로 자랐다. 낯가림이 심하지만 집에서는 누구보다 시끄러운 휘(5)와 자기주장이 강한 무열(5) 그리고 세심함과 눈치를 겸비한 막내 겸(5)까지 네 아이는 각각 다른 매력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준다. 연년생이지만 K-장녀의 모습을 보이는 첫째 우리(6)를 중심으로 다섯 아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말을 주고 받으며 시끌벅적한 하루를 만들어간다. 주말이면 공원과 놀이터, 때로는 여행을 떠나며 다섯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부부, 첫째 우리와 네쌍둥이의 행복한 일상을 남기며 웃음도 행복도 5배인 가족의 일상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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