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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연일 역대급 폭염"···안전·건강 수칙은?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연일 역대급 폭염"···안전·건강 수칙은?

등록일 : 2026.07.28 17:47

임보라 앵커>
연일 폭염특보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도 역대 1위를 기록했는데요.
폭염 속 안전 수칙,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

김유리 기자>
뜨겁게 달궈진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양산에, 휴대용 선풍기까지 꺼내들었지만 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녹취> 김도현 전은진 / 경북 구미시
"밖에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덥습니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습한 것 같습니다."

장마가 물러간 뒤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폭염 재난 위기경보는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됐고,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로, 최고 단계 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녹취> 박상아 / 기상청 예보분석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달아오른 폭염의 기세는 밤에도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에는 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이어졌고,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도 1973년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극한 더위가 기세를 더할 걸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카페인과 주류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휴식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는 것이 권고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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