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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천리안 6호, 2033년 우주로···"대기·해양 정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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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6호, 2033년 우주로···"대기·해양 정밀 관측"

등록일 : 2026.08.25 19:43

임보라 앵커>
천리안위성 6호 개발 사업이 예바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내년부터 약 7년의 개발을 거쳐, 2033년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요.
한반도 대기와 해양을 더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유리 기자>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해양 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
이 임무를 이어받아 2033년, 천리안위성 6호가 우주로 향합니다.
우주항공청은 '천리안위성 6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7천694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7년간 개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천리안위성 6호는 기존보다 높아진 성능으로 대기와 해양을 더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기존 2B호는 대기와 해양을 30분씩 번갈아 관측한 반면, 천리안 6호는 대기와 해양을 동시에 관측합니다.
한 번에 관측하는 시간도 60분으로, 2배 늘어납니다.

전화인터뷰> 김응현 / 우주항공청 지구관측위성프로그램장
"초미세먼지와 지상 오존,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대기 환경 영향과 적조, 유류 유출, 저염분수 등 해양 환경 변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관계기관의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 및 생활 안전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천리안위성 6호는 한반도 집중 관측을 통해 지역별 대기질 정보를 더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해양에서는 유해조류와 해무 등 관측 대상이 확대됩니다.
국내 최초로 정지궤도위성 관측 탑재체도 국산화합니다.
화학과 전기 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과 환경·해양 동시 관측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본격적인 민간 중심의 위성 개발 체계 전환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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