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을 초청해 정부의 청년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이 노력한 만큼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게 국가의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청년 예산 언박싱 2026
(장소: 오늘, 청와대)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청년 자문단 등 청년들을 청와대에 초청한 이재명 대통령.
농담을 하며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아주 분위기가 젊고 활력이 넘쳐 좋습니다. 우리 발표자들도 다 젊은 사무관, 서기관들이신 모양인데, 우리 청와대도 좀 구성을 바꿔야 될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정책실장님, 비서실장이 불안하시죠?"
이 대통령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과거엔 설득력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며, 청년에게 기회가 부족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기회가 적어서 경쟁이 너무 격렬하죠. 그래서 경쟁 자체가 고통이 됐어요. (청년이) 잘 이해받지 못하는 그런 진정한 의미의 취약 그런 진정한 의미의 세대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노력한 청년이 기회를 얻게 하는 게 정부의 몫,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자신의 노력과 도전이 내일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나라가, 또 우리 공동체가 지속 가능합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내년도 청년 예산과 정책 내용을 부처 실무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예산안 발표 전 관련 내용을 사전에 소개하는 행사는 역대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정책은 상품이고 정책 홍보는 마케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좋은 정책을 만드는 거 만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젊은 공직자의 역할을 당부하는 한편, 국민주권정부가 청년 마인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김예준)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