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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비정규직 867만1천 명···전체 임금근로자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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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867만1천 명···전체 임금근로자의 38.5%

등록일 : 2026.10.21 20:17

김경호 앵커>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가 86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보건사회복지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통계로 짚어봤습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3천 명 늘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8.5%로,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 비정규직이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녹취> 김락현 / 국가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
"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7.2%로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370만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7천 명 증가했고, 여자는 496만3천 명으로 4만6천 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18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 이어 50대와 29세 이하 청년층이 각각 164만7천 명, 148만2천 명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이 186만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11만2천 명 늘어나며 전체 비정규직의 21.5%를 차지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4만3천 명 증가한 85만6천 명으로 전체의 9.9% 수준이었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만4천 원 늘어난 211만2천 원이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309만 8천원 수준입니다."

현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3년으로 1개월 증가했습니다.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9.5시간으로 1.3시간 늘었습니다.
한편 비정규직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36.5%,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률은 각각 53%, 54% 수준이었습니다.
퇴직급여 수혜율은 45.7%, 상여금 수혜율은 39.2%였습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박청규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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