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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서해 잠정조치수역 공동순시 [외신에 비친 한국]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한중, 서해 잠정조치수역 공동순시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10.22 17:35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닛케이 / 10.21 한중, 서해 잠정조치수역 공동순시
한국과 중국이 약 4년 만에 서해에서 공동순시를 실시했습니다.
양국의 해양 협력이 다시 활발해지는 가운데, 최근 한중 관계 개선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외신 보도로 자세히 살펴보시죠.

<닛케이 신문>은 한중 해상 어업지도 당국은 8일에서 17일, 서해에서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공동순시를 실시해 어선 74척에 주의를 주고 3척을 승선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부는 9월 해양협력대화에서 서해 경계 획정 협상 가속과 법집행·어업 협력 강화에 합의하고, 구조물 문제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서도 해양 협력을 지속해 왔는데요.
해양 협력 재개는 한중 관계 개선 흐름을 반영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약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올해 1월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정부가 대중 관계 회복에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1월에서 8월, 중국인 방한객은 약 48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로이터 / 10.21 한국 반도체 수출액, 역대 최고치 기록
다음 소식입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투자 열풍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관세청의 21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0월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4%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세계적인 AI 투자 확대에 힘입은 수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7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222.5% 증가해 전체 수출의 4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83.7% 증가해 1974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3. UPI / 10.20 한수원, 타지키스탄에 첫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준공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인데요.
UPI의 보도입니다.

<UPI>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ODA 재원으로 타지키스탄에 각각 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2곳과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해당 시설이 현지 전력난 완화와 국가 전력 공급 강화에 기여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한국 제조업체의 기술 개선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구축한 경험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태양광·수력 분야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아시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UPI>는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가 타지키스탄 최초의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중국망 / 10.21 한국, 문화 콘텐츠를 관광상품으로 연결
마지막 소식입니다.
K팝과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이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실제 관광 경험으로 이어지는 현장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중국망>은 중국 언론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방송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홍보관 하이커그라운드 등 한국 문화관광 현장을 탐방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은 스토리에 있으며, 미디어의 형태가 달라져도 이야기 자체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중국망>은 하이커그라운드는 K팝과 드라마 등 문화 요소에 스마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며 방한객의 주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윤성욱 한국관광공사 관광홍보관 운영팀장은 중국의 2030세대 관광객 역시 하이커그라운드의 핵심 타깃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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