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콜금리를 연 4.50%인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콜금리는 지난해 8월 연 4.50%로 0.25%포인트 인상된 뒤 7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물가상승 압박이 크지 않은 가운데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연하게 둔화됨에 따라 경기 회복에 주안점을 둬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