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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세계일보는 6일 ‘해마다 어린이 9000명 나홀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세계일보는 부모의 사망, 실직, 무관심, 이혼 등으로 매년 9000명 이상의 아동이 방치되고 있다면서 요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와 예방책이 시급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요보호아동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팀의 서종원 주무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해마다 9000명이 넘는 요보호아동이 발생하고 있다는것인데요, 요보호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A>정부에서는 요보호아동을 시설에서 보호하기 보다는 입양, 가정위탁 등 가정적인 환경 속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보호의 경우에도 퇴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Q>입양이나 가정 위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요보호아동 보호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A>요보호아동에게 영구적인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의 경우 국내입양활성화 위해 입양부모의 자격을 완화하고, 공무원 2주간의 입양휴가제 도입, 입양가정에 입양수수료 전액지원 및 입양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양이 어려운 요보호아동의 경우에는 가정위탁제도를 활성화하여 가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가정위탁아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등 요보호아동에게 18세가 되어 퇴소하거나 사회 나갈 경우 자립지원금을 적립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을 ‘07년 4월부터 시행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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