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1만 9천여 개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강설에 대비한 콘크리트 시공 관리 적정성과 일평균 기온 4도 이하일 때 콘크리트 기온 보정 여부, 폭설·강풍에 대비한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에는 국토부 등 12개 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고용노동부와의 합동 점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부실시공과 안전·품질 관리 미흡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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