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미국 휴스턴미술관에 한국실이 들어섭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6일 미국 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전시할 전시유물 대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휴스턴미술관의 한국실 설치 결정으로 한국실을 운영하는 국외 박물관과 미술관은 영국 대영박물관과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 모두 17개국, 54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휴스턴미술관 한국실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상설전시실로 휴스턴미술관 1층에 63평 규모로 자리 잡게 되며,총 59점의 유물을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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