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취임 4주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매체들과 합동 회견을 가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회견에서 참여정부의 지난 4년간의 평가와 함께 다음달 하순 발의 예정인 개헌안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문제와 관련해 ‘만나서 할 말이 있다고 판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손을 내밀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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