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국인이 해외 채권운용 등으로 외국서 벌어들인 이자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 통계 가운데 소득수지 항목 가운데 대외 이자수입액은 105억 4천만 달러로 2005년보다 38.1%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대외 이자수입이 급증세를 보인 것은 외환보유액 규모 자체가 증가한 데다, 해외금리의 상승으로 수익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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