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닷새 앞둔 13일부터 설 자금이 시중은행에 본격적으로 방출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설 연휴 자금 수요가 최근 6년 평균치 4조 3천억 원과 비슷한 수준인 4조 4천억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설 자금 수요에 맞춰 현금통화를 충분히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올해는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돼 있고 연휴 직전에 급여일도 없지만 새 은행권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현금 수요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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