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임대주택의 가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 주거 부문의 가계지출이 축소되고, 주택에 대한 생각도 소유 중심에서 거주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1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1.31대책에 관해 설명하면서, 임대주택 공급의 확대가 민간의 임대료 인상 압력을 견제하고, 투기세력이나 심리적 요인에 따른 부동산시장 가격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축형 임대주택은 초기에 재정 소요가 있지만 2019년 이후 매각을 통해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재정부담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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