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기존 육군본부 산하에 설치됐던 군 유해발굴 조직을 국방부로 편재하고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0년 한국전쟁 50주년 사업으로 육군본부 내에 설치됐던 1개과와 1개 유해발굴반을 국방부 산하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재창설하면서 4개과, 4개 발굴반으로 바꾸는 등 조직과 인원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6.25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경남 함안과 진동 등 총 12개 지역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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