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와 공주에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이 `세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도시 명칭 제정위원회에서 제시한 3가지 지명 가운데 `세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도시의 새 이름 `세종`은 조선시대 명군 세종대왕을 기리는 동시에 한자를 풀이하면 세상의 으뜸이라는 뜻으로, 다른 후보 명칭 ‘한울’과 ‘금강’보다도 발음이 뚜렷하고 영문 표기가 쉬워 국제성을 갖췄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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