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314개 공공기관 임직원의 급여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현재 공공기관들간의 임금격차가 지나치게 크고 임금체계도 각기 달라 고임금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내년에 용역작업을 통해 시안을 마련하고 노조측과의 협의를 거친 뒤 2008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해당기관이 스스로 노력해 이뤄낸 생산성은 어느 정도인지, 독점적 지위에 따른 사업의 이익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감안해 합리적이고 공평한 수준에서 임금체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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