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7일 육군 기술행정병 선발과정에서 `전공학력`을 실업계 고교 졸업자까지 확대 인정하고 공용화기병 지원 요건도 기존 신체등급 1~2급에서 3급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그동안 육군 기술행정병 선발시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에 대해서만 `전공학력`을 인정하고 점수를 부여해왔습니다.
이번 조치로 매년 실업계 고교 졸업자 2만 8천여 명과 신체등위 3급자 6만여 명이 육군 기술행정병과 공용화기병 모집 과정에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병무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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