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즉 임대형 민자사업의 계획과 공사,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기획예산처는 17일 이같은 방안을 마련해 주무관청과 사업자가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BTL 사업고시 이전의 계획단계에서 주무관청이 실시하는 여론조사와 사업설명회 등에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들은 또 사업의 규모와 입지, 내용 뿐아니라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조달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