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누출여부에 대해 과학기술부는 현재까지 방사능 오염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전국 38개 환경방사능 자동 감시망을 가동해 2분 단위로 방사성 물질을 탐지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하핵실험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했을 경우 방사능 누출이 거의 없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가동하고
자동 감시망을 통한 방사능 오염 실시간 감시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