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Qualship 21`제도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선박의 미국 항만 입항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Qualship 21`은 미국에 입항하는 기준 미달선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미국 국내법과 국제협약을 준수하는 선박에 대해 항만국통제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8월 현재 캐나다, 중국 및 홍콩 등 10개국 선박 492척이 가입돼 있습니다.
해양부는 미국내 국적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상 선박을 파악하여 미국에 통보하는 등 빠른 시일내에 국적선이 `Qualship 21` 안전증서를 발급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