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부장관이 14일 실시된 안보리의 2번째 예비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유엔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반 장관은 지난 7월 첫번째 예비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들의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한 이번 2차 예비투표에서 반 장관은 1차에 비해 찬성표가 늘어났지만 반대표도 아직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예비투표에서 반 장관에 이어 인도의 샤시 타루르 유엔 사무차장,태국의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부총리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