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폭이 4개월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31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인 31만8천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4월 30만7천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20만명대에 머물다가 4개월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취업자 증가폭이 36만명을 넘은 반면 20대는 12만명, 15~19세는 4만6천명이 각각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