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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14차 ‘ILO 아시아.태평양총회 개막’

KTV 국정와이드

제14차 ‘ILO 아시아.태평양총회 개막’

등록일 : 2006.08.29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노사정 대표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LO, 즉 국제노동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29일 부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제14차 IL0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가 40여개 아태지역 회원국 국가원수와 노동장관, 노사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태국 이외의 나라에서 아태지역 총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4차 아.태지역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고용`을 최우선의 정책과제로 선정해 고용지원 서비스 선진화와 직업 능력개발 체제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ILO는 청년고용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청년고용 프로그램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생산성과 고용증진, 청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이주노동자 보호 등 노동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이번 총회의 주제인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더 많은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경제발전의 성과가 양질의 고용으로 돌아가는 조화로운 사회통합 달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채택됐습니다.

ILO 아태 총회의 부산 개최는 노동 현안들에 대한 범아시아적 해법을 모색하고우리나라의 경제발전상과 노동 분야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