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해 1월부터 일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제공해오던 수치예보모델 예측 자료 지원을 29일부터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WMO, 즉 세계기상기구가 한국 기상청에 지원 확대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이번에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수치예보모델 예측 자료 지원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18개 지점을 추가하는 등 기존 8개 국가 37개 도시지점의 예측 자료를 9개국 55개 도시지점으로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