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8월 청약접수 일정이 8월3일 발표됐습니다. 판교 신도시 8월 청약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이달 30일부터 판교 신도시 청약이 접수에 들어갑니다.

청약 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25.7평 이하 주택은 주공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접수하고, 청약 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25.7평 초과 주택은 자신의 청약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에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3월 분양과 마찬가지로 같은 청약저축 가입자라도 저축액과 지역에 따라 접수일이 각기 다르고 청약예금가입자도 지역과 순위에 따라 접수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청약 자격에 해당하는 청약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부금 가입자는 이번 8월 판교 분양에 청약을 할 수 없고 청약저축이나 예금 가입자라도 해당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이번 판교 신도시 8월 분양 물량은 총 6,780호로, 이 중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이 1,765호,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이 5,015홉니다.

중대형 중 397호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민간 임대를 제외한 모든 분양 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25.7평 초과주택은 채권입찰제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25.7평 초과 주택의 실분양가는 인근지역 중 생활환경이 유사한 지역 주택시세의 90%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또 이번에 무주택자 우선공급혜택은 25.7평 이하 주택만 해당되고 만 20세 미만인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게 중대형 주택을 포함해 전체 물량의 3%인 204세대가 처음으로 특별 공급됩니다.

건교부는 채권입찰제 도입으로 인해 청약자들이 실수를 하지 않도록 각 홈페이지를 통해 모의 청약시스템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